블루원 엔젤스(김갑선 선수)와 크라운해태(강지은 선수) 간의 여자개인전에서 강지은 선수가 8점후 친 공이 뒤돌려치기를 의도 허였지만 큐미스로 빈쿳션이 되어 들어가서 10점으로 인정되어 넘어갔는데, 리플레이된 평면화면(위에서 찍은 뷰)을 보니 수구의 진행반향이 겨냥한 큐선과 일치하지 않고 비스듬히 옆측으로(동호인들간엔 삑사리라고 칭함) 진행되어 빈쿳션르로 성립이 된 것임이 명확히 보였습니다. 심판이 충분한 경험을 가졌다면 치자마자 삑소리를 듯는 순간 파올이라 콜하였으리라 봅나다만, 제 견해가 틀린건가요? 물론 요즘 큐미스에 대해 너그럽게 보는 경향이지만 PBA 2점룰 상에서는 이 경우에 보다 엄격히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유권자의 해석을 얼려주세요!